맥북을 사용할때 꼭 사용하기를 추천드리는 단축키들을 모아봤습니다. 맥북은 정말 많은 단축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단축키 몇가지만 주로 사용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저는 10년 정도 맥북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사용해왔던 단축키들이 있습니다.
1. 화면 캡쳐 기능
맥북에서는 화면캡쳐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캡쳐 기능은 전체화면캡쳐와 선택창캡쳐, 선택영역캡쳐 이렇게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그중 가장 유용한 기능은 선택영역캡쳐이며,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 COMMAND + SHIFT + 4 : 선택영역 선택 캡쳐
- COMMAND + SHIFT + 5 : 캡쳐옵션중 선택할수 있는 캡쳐 제어기가 실행됩니다. 어떤 영역을 캡쳐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캡쳐 제어기 내에서는 화면 녹화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녹화 기능에서는 소리가 녹음되지 않으며, 화면영상만 촬영됩니다
2. 새 창 열기와 실행취소
- Finder창을 새로 열때 유용한 단축키입니다. COMMAND + N
- 실행취소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적용이 됩니다. FINDER에서는 옮겨진 파일 또는 삭제된 파일을 되돌릴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했던 명령을 취소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복사 붙여넣기와 잘라서 넣기
많은 분들이 복사후 붙여넣기를 사용하는데, 복사&붙여넣기는 원래 있던 파일을 복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일이 두개가 됩니다. 파일관리중에는 복사가 아닌 이동만 해야 할때가 있는데, 그때 유용한 기능이 잘라서 넣기입니다.
- COMMAND + C : 복사
- COMMAND + V : 복사했던 파일, 복사후 옮기기 (원래 파일은 그대로 있습니다)
- COMMAND + OPTION + V : 복사했던 파일. 잘라서 옮기기 (원래 있던 파일이 새로운 위치로 이동됩니다. 즉 원래 있던 폴더에서는 삭제됩니다)
4. 새폴더에 지정한 파일들 넣기
파일 정리는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에 필수적입니다. 파일정리를 하다보면 새로운 폴더를 만들고 폴더안에 파일들을 넣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두번 해야 할 작업을 한번에 끝낼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같은 폴더에 넣으려는 파일들을 선택한뒤, 마우스 우클릭을 한뒤 NEW FOLDER WITH SELECTION 이라는 기능을 선택합니다. 새로운 폴더가 생성되고 자동으로 선택했던 파일들이 그 폴더에 이동됩니다.
5. 그 외에 가끔씩 사용하는 단축키들입니다.
- COMMAND + P : 인쇄
- COMMAND + F : 문서내에서 단어찾기. 웹브라우저 내에서도 사용가능하며, FINDER 에서는 파일 찾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COMMAND + DELETE : 파일을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파일삭제는 휴지통비우기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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